춘향전 봄날 춘향이를 어떻게 잘 표현해야 할까나..... 저번에 설씨처자 대사가 진탕 반복되고 너무 많아 힘들다 했더니, 대사를 팍 줄여서 여주인공인 춘향이 연기할 게 별로 없어서 황망하구만! 대본에 춘향공주라 하니 꼭 나를 위해 쓴 것 같애 ㅎㅎ 대본은 벌써 다 외우고 허전하.. 자유글 2019.11.27
교회 다녀오다가.... 어제 본 영화 밀양 중 교회에서 통곡하는 여 주인공의 모습을 바로 다음 날인 오늘 현실에서 머나먼 외곽 교회에서 진짜 보고 말았다니........ 갑자기 내가 4차원에 있는 것 같기도했다. 머리가 하얀 아저씨의 오열하는 곡소리가 내 심장을 진동했다. 세상 태어나서 나이든 남자.. 자유글 2019.11.27
부고 문자 "엄마 좀 전에 가셨다" 모처럼 음악회에 갔다가 아는 언니로 부터 이런 무시무시한 문자를 받고 심장이 좀 뛰었다! 내 주위에 나보다 나이드신 분들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그 분들은 벌써 부모님의 죽음을 경험했고 장례에도 무수히 참석했기에...... 그러나,나는 그 아.. 자유글 2019.11.27
老人不修 破車不行! 老人不修 破車不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긴장을하고 매시에 깨어 있어야한다. 그러나,나는 지금 이 자리에 무얼하고 있는가? 한숨만 나온다~~~~ 오늘 댄스 땀 흘리면서 열심히 추었잖아! 아니,그래도 넘 불안해....... 자유글 2019.11.27
"닥터 봉달희" 보며... "환자는 의사의 영원한 스승이다." 닥터 봉달희의 대사! 정곡을 콕 찌르는 말이다! 이요원 얼굴이 은근히 매력있고,드라마도 재미있다. 심장병 환자가 의사가 되어,강인한 인내로 병원생활을 견디니 감동적이다. 아픈이가 자기보다 좀 덜 아프거나 더 아픈 이를 치료한다.. 자유글 2019.11.27
자오주앙Zaozhuang! @ Tomboŝtono de Konfizio(공자비석:맨아래 王자를 몰래 숨겨 슬쩍 가려서 임금에게 눈가리고 아웅했던 공자의 묘소에서...그 당시 공자는 제자들한테는 왕 이상의~~!) saluton! Antaux dek jaroj,mi restis kun miaj amikoj dum duomonato en Beiging, tial mi n.. 자유글 2019.11.27
약속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내 친구와 동생이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오전에 연락 준다는 친구는 하루 종일 소식도 없다. 화가나고 모멸감이 느껴진다! 그래도 대학에서 애들 가르치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원래 약속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더니만, 양치기 .. 자유글 2019.11.27
우연히2... 동대문에서 엄마를 위한 분홍꽃운동화와 구슬재료를 샀다. 씨커먼 외국인이 따라오면서 계속 영어로 말한다. 한국인이냐고? 그래요하니,너무너무 아름답단다. 헤헤!! 기분은 좋지만,계속 말 걸며 따라오니 무서움이 든다. 이제 그만 가세요 하니,한국말도 잘 한다. 알았다면서...... 자유글 2019.11.27
마음이 가난한 자 타인에게 항상 자기 이득 부터 계산하고 챙기며, 절대로 줄 줄 모르는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볼 때 찢어지게 슬프다. 진정 찢어지게 가난한 자들이 주위에 몇 명 있던가? 아무 이유없이 타인에게 선물 한 번 할 줄 모르는 그들은 죽을 때 재물을 얼마나 가져 갈려고 그토록 아끼는 .. 자유글 2019.11.27
비교比較에 대한 단상! -Kiel eleganta kaj pura la blankaj mgnolioj estas...! antaŭ mia domo- 어느 수련 책에 불비타인(不比他人)이란 말이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比較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한자의 문법 어순이 틀렸다하나 그것은 괘념치 않는다. 이러한 불비타인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신감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장.. 자유글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