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시작! 남미의 어떤 분이 계속 오라길래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어쩌다 봉사로 가르치는 분을 알게 되어 밤을 꼴딱 세우고 이른아침 치열한 경쟁에서 겨우 등록했다.하하!! 뿌듯하다. 남미 문화를 알리려고 봉사로 가르친다니 고마워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된다.
15명이 시작하였으나, 선생님 말로는 끝까지 남는 사람이 몇 없단다.
난 뭘 하던지 항상 끝까지 남았던 것 같다. 한 두 사람만 있는 개인지도 같은 분위기에도 익숙한 내가 아무래도 끈질기게 남을 것 같다.
ㅋㅋ 그리고 페북 남미에스페란티스토들이 모르면 물어 보라며 기쁘게 도와 준다는 메시지가 와서 많이 기쁘다. ^o^ 랄라~~~! 2013.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