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하자마자 안 보이던 바르셀로나에서 산 가우디
영문판을 찾았다.!!! 몇 년 만에 꼭 찾아야 했던 것을
발견하니 완전 기쁘다.!!! 하하하!!!!
이란 쥬얼리 박물관에서 산 책 옆에 곱게 꽂아 두었는데
책이 작아서 잘 안 보였던 것이다.
생각 날 때 마다 도대체 어디 간 거냐고 온 집을 다 뒤졌다.
바보같이..... 어리석은 일화들이 많은 "백유경"이 떠 오른다.
얼마전에 작아져서 끼지 않는 금반지를 팔려고 잘 두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생각이 안 난다. 또 다시 여러번 화장대 주위를
뒤졌으나 없다. 이제 요것만 찾아서 팔아 먹으면 된다.ㅋ
어릴 땐 이런 일이 거의 없었는데 몇 년 전 부턴 기억력이
점점 더 흐르져간다. 총명탕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