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에스페란토클럽(Londona esperanto klubo) 에스페란티스토들을 만나러 캠든타운에 있는 런던 에스페란토 클럽에 갔다.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너무나 힘든 곳 이였다.버스와 지하철과 또 버스를 번갈아 타고 열라게 걸어서 도착했다. 런던의 지하철은 공기가 너무 탁하고 답답해서 목이 막히고 토굴 같았다. 확 뛰쳐나가고 싶었다. .. England 일상 2018.07.13
불가리아 식사 초대^0^ 한국에서 9년간 택견에 빠져 살았던 Klarita(배태순) 언니가 초대하여 차려준 저녁식사. 처음 먹어 보는 불가리아 저녁. 발효음식은 너무 짰고 나머진 밍숭밍숭@.@ 채식 주의자인 그녀의 고향 맛 인가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먹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으로 먹었다.^0^ 그 중에서 .. England 일상 2018.07.13
리치몬드 언덕의 아름다움 템즈강변에서 언덕 쪽으로 걸어 올라가기 전 너무나 예쁜 공원엔 다람쥐들이 참 많았다. 과자를 던져 주니 마구 모여들었다. 너무 맛있게 깜찍하게 먹는다 오물오물 귀여서 만지려고 하면 달아 났다.호호!!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와 겹겹이 겹친 풀들의 색깔에 감탄하며 언덕을 올라가는.. England 일상 2018.07.13
The Thames(템즈강변)^^ 후세인 할아버지가 아침을 동네 레스토랑에서 먹고 템즈강변을 둘러 보자고 하셨다. 빵,계란과 감자,야채등이 어우러진 식사를 마치고 템즈강으로 갔다. 햇볕이 귀한 영국에서 그 날은 너무 화창해 옷을 홀라당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였다.^0^ 리치몬드 언덕을 오르.. England 일상 2018.07.12
한인 타운 뉴몰든 탐색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Newmalden에서 살 집을 구하고 여러 정보를 얻으러 갔다. 뉴몰든은 런던 외곽에 있기에 시외로 가는 기차를 타야했다. 기차는 너무 늦게 달리고 소리는 엄청 크고 공기는 탁하고 무슨 옛날 시골 철 깡통 같았다. 더군다나 요금도 비쌌다. 기차 안은 음료 병이나 .. England 일상 2018.07.12
영국 도착 새로운 꿈을 향해....^^ Heathrow airport 도착! 런던이 아니라 인도에 온 줄 알았다.@.@ 너무나 오래되고 낙후된 건물에 컴퓨터도 없이 대부분 인도인 할머니들이 일처리를 엄청 느리게 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상위 비자인 HSMP 동생의 이민국 심사를 기다리가 목이 빠지는 줄 알았다. 그래서 .. England 일상 2018.07.12
영국 출발 전 온 선물박스! -Donaco de S-ro Hortensio- S-ro Hortensio로 부터 온 선물 택배 보따리.*.* 먼 길 떠나는 나와 동생을 응원해 주시며 보내주셨다. 런던까지 저 핑크 슬리퍼를 신고,아기자기한 기쁨을 담고 발이 편했다..... 손 글씨 카드에 일본 부적까지 주시며 긴 여행 무사하길 바라셨다.^^ 정말 센스 있는 선물 소.. England 일상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