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필리핀 소녀!

SABINA33 2019. 11. 28. 02:56

가족을 위해 패스트 치킨집에서 하나도 안 먹고 휴지로 꽁꽁싸서

점퍼 안 주머니에 숨겨둔 필리핀 소녀의 마음이 순진무구하다.

다른 아이들은 환장하고 마구 먹는데 어리디 어린 12살도 안된 

나이에도 그 아이는 참 속이 깊다.

하나더 시켜 준다해도 그것마져 안 먹고 집에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는단다 그 소녀!

이렇게 착한 아이에게 밤새도록 만든 음식을 한 보따리 먹이고 싶다.

예쁜 소녀, 너의 앞 날은 다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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