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가디교이의 앙증둥이-
터키에선 많은 사람들이 삼성과 엘지를 독일 것으로 알고 있기도하고, 어느 에스페란티스토는 삼성은 한국이고 엘지는 일본으로 알고 있더군요. 국수주의자들이 많은 땅이라 그런지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해 또 다른 브랜드도 한국 것인지 알고 있으면서일부러 모른척 하는 느낌도 받았답니다.
"6.25때 우리가 도와 주었던 나라가 그런 걸 만들리 없다는.....일본이면 그래도 인정을 하지......." 요런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어 기분이몹시 불쾌해 지더군요. 그 에스페란티스토는 터키를 항상 세계 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하기에나중엔 터키를 아랍문화권으로 보는 제 견해에 무례하게 반박하여서 큰 소리로싸움을 좀 하였지요. 터키의 나이 지긋한 고등학교 역사선생님도 터키를 아랍문화권으로 보고,그가 그렇게 말한 땐 가만 있었는데 말입니다.
에스페란토 잘 못하는 초보자가 훨씬 잘하는 유럽 사람과 타국에서 싸우려면 뒷골 땡기고많이 슬픕니다. 가스티기 많이 하다보니 싸움도하게 된답니다.하하!!아무튼 먼 길 건강히 다녀 오셔서 다행입니다.맑고 밝은 나날 되십시요.~~~~~~~^o^
-Sabina en Seulo- 2010년 8월 12일
박용승 : En someraj tagoj, Mi amas 콩국수. (08.13 19:36) ⓔ
박소은 : En someraj tagoj, Mi amas 골벵이무침. 이거 무슨 암호 교신같음.ㅋㅋ (08.14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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