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ey

터키 교민 체육대회

SABINA33 2019. 11. 28. 00:35

외곽의 이쁜  숲속에서 교민체육대회를 

묵념으로 시작하다니.....

태극기 앞, 타국에서  이 즐거운 날 동포들과

대통령 자살 소식의 비보를 듣다니......너무나 놀랐다.

역시 인생이 무상하고 권력은 뜬구름 같다.

대통령만 안 했어도 얼마나 좋았던가?

노태우나 전두환은 치사하게 안 죽고 버티는데......

 

돈도 명예도 다 귀찮다.

이 생에 내가 온 의미를 확실히 깨달아야겠다.

 

터키 국수주의자인 Zair에겐 이 소식을

절대 이야기하지 말아야겠다.

너무 교만하기때문에 한국을 무시 할 것이 분명하다.

Cnn을 못 듣게 T.V도 안 보았다.

그는 영어를 한 마디도 못 알아 들어서 다행이다. 200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