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ero de mia instruisto!
Karaj klubanoj
El alia mondangulo, ni ade lernas amason da detaloj, Pri la moroj kaj kulturajxoj de Koreio,
dank'al niaj novaj membroj,la gefratoj SABINA kaj MONDEGO.
Ili bonhumore rakontas kaj komparas la homrilatajn aspektojn de vivo en Britio,
kontraste kun tiu en Kanado.
Ni ankaux gxuas la diversajn koreajn mangxajxojn kaj trinkajxojn,
kiujn ili kunportas kaj disdonas,
dum pauxzoj kaj antauxprograma babilado,
en la vestiblo de la Londona Irlanda Centro.
Surprize sed bonvenege, novaj komencantoj Cxi-somere lernas
Esperanton cxe nia kunvenejo.
El Koreio kaj pli loke, ili entuziasme eke kaj parolas kaj komprenas la lingvon.
Cetere, cxiu anticipas la venontajn lecionojn kaj LEK-vesperojn kun memfido.
- David Thornell 공지 글에서 발췌 -
런던 에토클럽은 Saluton한 마디도 잘 하지 않는
70대 개인주의적인 차가운 노인들 10여 명이
주로 강대국들의 전쟁,정치,그리고 역사에 대해
돌아 가면서 강의하고 열라게 토론한다.
그리고,한국 과자나 음식을 주어도 잘 먹지도 않고
꼬장꼬장 뭐가 들어갔나 물어 본다.
클럽회장 직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개인적인 것은 이야기도 안 하고 묻지도 않는다.
외국인 초보자가 처음 와 적응하긴 너무나 살벌한 분위기!
런던에 일이 있어 오면 다들 한 번만 들리고
다시는 안 나타나는 런던 에토클럽 분위기!
Klarita도 우리를 만나러 5개월 전에 한 번 오고
그 뒤로 에토클럽에서는 다시는 본 적이 없다.-.-
그래도 그 중 가장 젊은 클럽회장 David Thornell은 우리가
매 주 가지고 가는 꼬깔콘과 오징어땅콩 과자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금요일 마다 우리를 가르친다.
단 1분도 지각하는 법이 없고,끝까지 이해 될 때 까지
아주 천천히 정확한 발음으로 설명하지만 전혀 피곤해 하거나
귀찮아 하지 않는다. 조금만 정확히 말해도 박수를 치며
칭찬 해 주곤한다. 보기 보다 부드럽다.^o^
더군다나 출판사 일에 강의도 하며 박사과정 학생이고
8년 간 Prezidanto와 sekretario에....우리가 오고 부터
에토 강의 까지.......참 부지런히 봉사하신다.
특히,초보자의 발음을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듣고 이해하는 분이라 너무 고맙다.런던클럽에
동양인 초보자의 발음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대부분 안 듣고 이해 못했다 말한다.
앞으로 이렇게 발음이 좋고 성실히 배려하는 선생님을
만나긴 힘들 것 같다. 서양인은 모두 Sandor님 처럼 에토 발음이
좋은 줄 알았는데,절대 아니다.
에토를 부모 세대 때 부터 듣고 자란 런던클럽 노인들 중에도
David선생님 만큼 정확한 발음을 하는 사람은 없다.
에토클럽에 초보 강의가 생기지 않았다면,한 번 나가고
적응이 안 돼서 갈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아무튼 인연인지 이렇게 공부하게 되어 2주 전에는
윷놀이를 같이하고 저번 주에는 나와 Mondego가 뿌듯하게
prelego를 하였다.^^
Bonvole havu Felicxan Zamenhofan tagon~~~~!!!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 주고픈 Sabina- 2008년 12월9일 //
이현희 : saluton,Sabina ! 영국사람들이 영어를 의기 양양하게 말하면, 당신들 한국어 로 말할수있느냐고 물어보세요. can you speak Korean ? (12.09 08:41) ⓔ
박소은 :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이 한국말 조금만 잘해도 너무나 기뻐하며 귀여버 하는데...여긴 우리가 영어를 당연히 완벽히 잘 해야하는 줄 착각해요.영국식 영어는 발음도 거칠고 억양도 달라서 더 적응이 안되는군요. (12.11 10:33) ⓔ
박용승 : ^^; en alia fojo, Vi provu kun 새우깡. eble la plej antikva pli taugos al la maljunuloj kaj malfermigos al ili siajn lipojn. .. Tamen, de kie vi trovas ilin 꼬깔콘 kaj 오징어땅콩? (12.11 19:32) ⓔ
박소은 : 깔롱^.~네마 옵빠~~! 새우깡은 좀 싸 보여서ㅋ 윷놀이 끝나고 땅콩강정을 이긴편에 주었는데,우리선생님이 잘 드셨어요. 남쪽뉴몰던이라는 한국인 집성지에 한국슈퍼가 있고 물간 우리나라의 3배정도인데 금요일 마다 들려서 3시간거리의 (12.14 08:17) ⓔ
박소은 : 에토클럽에 가지요. 집에 돌아오면 밤12시 30분 그 때 늦은 저녁을 하게 되어서 뭘 꼭 가지고가야해요. 영국에서 외식은 너무 비싸서 힘들거든요. 영국노인들이 자기가 먹을 것만 딱 싸가지고 와서 혼자 먹지만,그런 문화가 아직은 좀 치사스러워요. (12.14 08:20) ⓔ